대학 지원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은 피곤하고 힘든 일이다. 대충 쓸 수도 없고, 시간을 들인다 해도 마음에는 들지 않고, 마감은 다가오고, 많은 학생들이 11월부터 겪는 에세이에 대한 고민이다. 이제 7월 초 슬슬 브레인스토밍을 해야 할 시간이다. 이번 여름의 경험들이 주제가 된다면 좀 더 열심히 이 여름의 활동들에서 좀 더 깊은 사색과 관찰이 필요하다.
뛰어난 에세이의 시작은 뛰어난 주제 아이디어이다. 자신이 쓰고 있는 내용에 열정이 있고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해 의미 있고 진지한 내용을 진정으로 글로 옮기고 있다면 그 열정과 의미가 입학 사정관의 마음에 여운을 남길 것이다.
그럼 어떻게 에세이 주제를 찾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 대한 핵심 진실을 드러내는 인생의 사건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을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어플리케이션은는 입학 사정관에게 학생들의 이름, 고등학교, 성적 및 SAT 점수만을 보여준다. 이들 숫자와 팩트들은 학생들 자신을 보여 주긴 보다는 컷오프를 패스한다는 정보만을 입학 사정관에게 제공한다. 사정관들은 학생의 성격 및 감정에 대한 느낌을 대학 에세이를 통해서만이 알 수 있다. 단순한 어플리케이션의 숫자들과 팩트들은 비로서 에세이를 통해 생명을 얻어 학생 자신이 어떤 학생인지 설명할 수 있다.
입학 사정관이 찾고 있는 학생의 대학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과 한 개인으로서의 성숙도 수준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이 가진 통찰력, 약점을 공유하거나 경험을 정의하는 능력, 그리고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자가 되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
다시 말하면 훌륭한 주제는 이야기하고 결론을 도출하고 그 효과를 설명 할 수 있는 과거의 사건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당신을 어떤 사람에서 지금의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 시켰는지 설명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면 에세이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앞서게된다.
브레인 스토밍을 위한 질문리스트
- 가장 행복한 기억은 무엇인가? 왜? 무엇이 좋았는가?
- 가장 슬픈 기억은 무엇인가? 일어난 일을 바꾸고 싶은가?, 아니면 경험에서 중요한 것을 배웠는가?
당신이 내린 가장 중요한 결정은 무엇입니까? 계획에 따른 결정이었나? 아니면 직감이었나? - 후회하는 결정은 무엇인가? 결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였는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겪은 가장 위험하거나 무서운 일은 무엇인가? 어떻게 극복 했는가?
- 자신에 대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왜 이것이 당신을 자랑스럽게 만드는가?
- 누가 귀하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는가? 긍정적인가? 아니면 부정적인 영향인가?
- 인생이 더 힘든 사람은 누구인가? 이 사람을 도우려고 한 적이 있는가?
- 가장 좋아하는 장소 또는 공간은 무엇인가?
- 영화 성촉의 날 처럼 하루를 계속 반복해야한다면 언제 일까요? 인생에서 이미 일어난 하루를 선택한다면 왜 그 일에 갇히고 싶습니까? 멋진 것을 되살리기 위해? 실수를 고치기 위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날을 고른다면 그날은 어땠을까요?
-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자신에게 조언을 할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겠습니까? 어떤 조언을 하시겠습니까? 왜? 당신의 조언이 어떤 효과를 원하십니까?
- 자라는 과정에서 경험한 전통은 무엇입니까?
이들 질문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었다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라. 부모님, 형제 자매, 선생님, 친구 아무나 좋다. 과연 이 주제가 자신만이 쓸 수 있고, 자신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다른 사람들이 동의한다면 에세이로 발전시켜 보자.